사진이 좋은 이유

사진을 거의 반평생을 한 나보고
사진이 왜 좋은가 물어보면?
확실하게 이것 때문에 좋다 라고 정의는 못한다.
좋다. 그냥 좋다.
그래서 왜 좋은지 생각해 본다.
다른 취미가 따로 필요 없어 좋다.
등산을 가든 여행을 가든 카메라가 늘 같이 할 수 있어 좋다.
넓고도 넓은 세상에 특별한 규칙 없어도
내가 관심을 갖는 대상을 마음과 내용으로 담을수 있어 좋다.
좋다는 생각에 억지로 끼워 맞추려니 힘들다.^^
또 생각도 짧고 글도 짧아 더 좋은 이유를 확실하게 말 할 수 없어 답답은 하지만
결론은 이러저래 사진은 무지하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