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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케르테츠(Andre Kertesz : 1894~1985)



독학으로 사진을 공부한 케르테츠는 내가보고 느낀것을 그대로 표현한다 라는 원칙을 충실하게 이행한다.


70여년의 오랜 활동 기간동안 부다페스트, 파리, 뉴욕을 옮겨 다니며 사진세계를 펼친다. 그는 유행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스타일과 주제의 일관성을 지켜 나가며 사진을 통해 마치 일기를 쓰듯이 자유롭고 솔직하게 잔신의 감성을 담아냈다.


1925년 파리로 온 케르테츠는 다다, 초현실주의, 구성주의 등 모더니즘 예술운동의 옹호자들과 활발히 교류하지만 어떤 사조나 그룹에도 참여하지는 않았다.


사진 미디어의 잠재적 표현 가능성들에 대해 연구하고 사진의 형식적, 기술적 혁신에 주목한다.


케르테츠가 추구하고자 하는 사진세계는 목격한것과 느낀것 모두를 카메라로 잡아내는 것이다. 삶의 편린과 현실의 조각들을 섬세하게 담아내고 동시에 자신의 존재감을 생생하게부각 시킨다.


1930년 잡지 "뷔"의 사진을 찍으면서 뒤틀린 거울을 이용해 변형된 인물상을 담아낸 시도는 이후 왜곡으로 불리는 시리즈로 이어진다. 이러한 왜곡사진과 유사한 사진은 그전에 헝거리에서 찍었던 수영하는 사람에서도 드러난다. 왜곡사진 전조로 평가 받는다.






아방가르드 사진가로 불리기도 했던 케르테츠는 미국으로 들어와서는 자리를 잡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는다. 1964년 뉴욕 현대 미술관에서 전시를 한 후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앙드레 케르테츠는 프랑스 사진의 대부로 인정 받고 있다. 앙리 까르띠에 브레송 사진에도 많은 영향을 준 사진가 이기도 하다.






몬드리안 안경














1985년 91세로 세상을 떠나기 일년전 10만점의 원판 필름과 15000점의 컬러 슬라이드 등을 프랑스 문화부에 기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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