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 깁슨 (Ralph Gibson : 1939 ~)


1939년 LA에서 태어난다. 뮤지션을 꿈꾸었으나 부모의 이혼으로 모든 것을 포기. 1956년 미 해군에 지원 입대, 해군 사진학교에서 사진을 배운다. 1959년 제대 후 샌프란시스코 예술대학에서 사진을 배운다.

아카데미 사진에 매료되지 못한 그는 도도리랭의 조수로 들어가 경력을 쌓기도 했지만 오래 버티지 못하고 프리랜서 길로 들어간다. 1966년 뉴욕으로 옮긴 후 처음 만난 사람이 브루스 데이비슨 이었다. 그의 추천으로 매그넘 준회원이 된다. 그것도 적응 못하고 그만두고 로버트 프랭크의 조수가 되어 영화 제작에 참여 한다. 그의 대표작으로 몽유병자(1970), 바다기행(1973), 데자뷰(1975), 4분할, 조건반사 등이 있다.


그의 사진적 특징은 유럽적 경향의 건축적 단순함과 초현실주의적 감각을 잘 보여주고 있다. 강한 노출과 강한 현상을 통해 강한 명암 대비를 시키는게 랄프 깁슨 사진의 특징이다.


리얼리즘의 강렬함과 냉정한 감각을 조화시켜 독특한 사진을 제작한다.


1960 년대 그는 ‘사진행위는 더이상 어떻게 찍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찍느냐에 있다.’ 즉 사진 의도는 찍혀진 대상이 아닌 찍혀진 주제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20년후 그는 ‘주제는 단지 사고의 반사일 뿐이다. 라고 말하면서 ‘사진은 시각적인 측면이 아니라 감각의 질이다’ 라고 말한다. 그의 사진은 보이는 세계의 시각이 아니라 안보이는 세계의 촉각이다. 바로 무의식의 세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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