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프랭크(Robert Frank : 1924~2019)


1924년 스위스의 부유한 유대인 가문에서 태어났다. 2차 대전 기간 중립국인 스위스에 살았던 관계로 나치의 유대인 학살을 피할수 있었다고 한다. 이때를 계기로 인간의 비극에 대한 자각을 하게된다. 1947년 뉴욕으로 이주한 로버트 프랭크는 패션 사진가로 활동한다. 이때 뉴욕 현대 미술관 사진부장이었던 에드워드 스타이켄의 눈에 띄게 되면서 미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게된다.

1955년 외국인으로서는 최초로 구겐하임재단으로 부터 장려금을 받아 미국 각지로 포토 다큐멘타리 여행을 떠난다. 이때 찍은 사진을 정리해서 1958년 파리에서 그리고 그 이듬해에는 미국에서 "미국인"이라는 작품집을 출판한다.

로버트 프랭크는 신화적인 미국에 대한 기록에서 부터 그밖의 정치적 행렬, 이발소, 카우보이, 커피숍, 고속도로 및 남부지방에 관하여 예리하게 기록한다. 그 사진의 제목들은 매우 낭만적인 분위기를 불러 일으켰으나 그것은 미국 문명을 냉정하게 비판적인 시각에서 조명한 사진들이었다.

산타페에서 그는 연료 펌프의 집단과 불모의 땅 그리고 버려진 덤불길을 , 그리고 뉴욕의 어느 쓰레기 통 옆에서 빈둥거리는 카우보이 모습을 통하여 전통적인 미국의 단면을 제시한다.


로버트 프랭크의 미국인은 현대사진의 출발점이 된다.


1960년대를 통하여 가장 영향력 있는 사진집으로 위치를 확고하게 차지한다. 그리고 1970년대에 이르러서는 로버트 프랭크의 거칠고 반발적인 시각이 미국 사회의 대명사가 되었다.

로버트 프랭크는 여행자를 위한 팜플렛에 나오는 진부한 회화적인 표현 양식에 도전하고 전통적인 다큐멘타리 양식에 얽메이지 않고 과격한 영상언어로 표현한다.

로버트 프랭크는 "지금 이라면 누가 뭐라해도 촬영 할 수 있다. 그렇지만 당시에는 라이프지 스타일의 사진이 전성기였기 때문에 그밖의 방법으로 촬영 하려면 대단한 용기가 필요했다." 했다.

지금은 로버트 프랭크의 사진 형식이 기성 사진의 하나의 양식으로 제도화 되어 버렸지만 그 독자적인 시점은 사진의 영역을 확장 시켰다.





















로버트 프랭크의 사진은 모두가 다큐멘타리 사진에 속한다. 구체적으로 분류하면 다큐멘타리 사진중에서도 에세이 성격을 띤 픽쳐 스토리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로버크 프랭크의 사진은 다큐멘타리 사진의 기본적인 생리를 거슬려 사적인 각도에서 목격자로서가 아니라 한낱 방관자로서 대상을 접근 한다.


London/Wall
London/Wall

한마디로 로버트 프랭크의 다큐멘타리 사진은 그전까지 이어져오던 객관적인 다큐멘타리에서 주관적인 다큐멘타리로의 전환을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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