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레드 스티글리츠 (Alfred Stieglitz : 1864~1946)


알프레드 스티글리츠 (Alfred Stieglitz)

알프레드 스티글리츠는 현대사진사에 수많은 업적을 낳은 대표적인 사진가 다. 또한 회화를 추종하는 사진에서 탈피하여 사진의 독자적인 영역을 확보하고자 수많은 일을 한 사진가 이기도 하다.

1881년 17살때 기계 공학을 배우기 위해 뉴욕에서 독일로 간다. 그러나 그는 공학 보다는 사진에 흥미를 느끼게 된다. 스티글리츠는 정색 유제를 발명한 유명한 사진 화확자 포겔에게서 사진을 사사 받는다. 유럽의 각종 콘테스트에서 150개 이상의 메달을 획득한 그는 1890년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다. 특히 초창기 기동성이 없는 종래의 무거운 카메라 대신 4x5인치의 핸드 카메라를 즐겨 사용하면서 Snap Shot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다. (당시에 많은 사람들은 45인치 화면은 화면이 작아서 작품을 만들기 부적당 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Snap Shot : 원래의 뜻은 사격 용어로 목표물을 정확하게 조준하여 사격을 하는게 아니고 느낌에 의해 순간적인 판단으로 사격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이 사진 용어로 사용되기 시작한것은 1858년 영국의 토마스 스케이프가 개발한 카메라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존 헛셀이 "스냅셧을 하듯이 사진을 찍는다." 라고 표현 한데서 사용되기 시작했다.

초창기에는 고속셔터의 개념으로 사용되었으나 지금은 순간순간 일어나는 일들을 가볍게 스케치하는 마음으로 촬영되는 사진을 총칭한다.




포토 291 화랑

1902년 Photo Secession을 결성 하고 사진의 위상을 높이려 노력한다.

포토 시세션의 목적은 크게 3가지 다.

  1. 회화적 표현에 사용되는 사진을 발전 시킬것.

  2. 예술에 종사하거나 관심있는 사람들을 통합 할 것.

  3. 포토 시세션 회원의 작품은 물론 사진이 아니거나 미국인의 작품이 아니더라도 수시로 전시회를 개최 할것 . 이다.

포토 시세션의 공식 개간지는 카메라 워크(Camera Work)다. 또한 포토 291 화랑을 운영 하면서 회원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 했다. 한마디로 초창기 스티글리츠는 회화주의 사진을 좋은 예술(미술)로써 인정 받고자 노력한 사진가다.


포토 시세션(Phooto Secession)

사진 분리파 운동 이라고 한다. 사진 분리파 운동은 전기와 후기로 나눌수 있다. 전기는 앞에서도 거론 했듯이 회화주의 사진를 예술의 한 영역으로 끌어 올리려고 노력했던 시점이다. 당시 포토 시세션의 목표는 Pictorial Photography 그러니까 아름다움 추구가 목표 였다. 그러나 후반에 들어가 폴스트랜드의 사진에 감동을 받은 스티글리츠는 사진상에 회화주의 기법을 사용하는것은 더이상 인정하지 않고 사진의 길은 Straight Photography 다 라고 주장하면서 사진 분리파 운동의 방향을 선회 한다.


스티글리츠는 종종 회화와 비슷한 인화를 만드는 사진가를 대표하기도 했고 때로는 자신이 고무인화를 만들어 여러가지 인공적인 방법을 실험한일이 있었으나 그보다도 일상을 통해서 카메라와 렌즈, 감광유제의 기본적인 성질을 엄격히 살리려 노력 했다. 또 그의 사진 후반기에 들어서는 사실주의 딛고 넘어선 세계를 표현( Equivalent)한다.


이큐벌런트( Equivalent)

사진을 상징 또는 은유로 정의하기위해 스티글리츠가 사용한 말을 인용한 것이다.

1922년 구름사진 시리즈를 제작 하면서 사진이 찍힌 피사체는 나의 생각(자신의 인생 철학)과 동등 하다라는 뜻으로 사용되어 붙여진 이름이다. 스티글리츠는 이큐벌런트(Equivalent)를 사진의 주제보다 다른 어떤것에 대한 감정을 뜻하는 사진으로 다시말해 매우 특별한 감정이라 하였으며 자아의 개성을 강조하는 것이라 하였다. 다른말로 사진에 찍힌 피사체의 고유의 특성은 인정 하지만 그것은 시발점에 불과한것이고 그것은 최종적으로 사진가의 생각에 의해 뜻이 정해지는 것이라고 했고 결국 이러한 사진을 이큐벌런트(Equivalent) 라 하는 것이다.

"구름이 곧 나이고 내가 곧 구름이다."


이큐벌런트 사진의 출현의 영향

사진사적인 맥락에서 볼 때 사진술의 발명 초기에 있어서 사진술에 대한 인식은 단순히 현실을 복제로만 한정되어 생각 했으나 그 후 여러사진가들에 의해 사진의 본질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자각을 통하여 사진은 현실의 단순한 복제의 의미에서 벗어나 현실에 바탕을 둔 '현실적 이미지' 즉 '사진적 현실'이라는 또 하나의 새로운 시공간을 창조해내는 매체로서 이해되기 시작한다.

이러한 사진의 이해와 자각은 사진전반에 있어서 커다란 변혁을 이루게 하였고 또한 사진이 나갈 방향을 제시한다. 현실에 대한 객관적 기록으로서 행하여졌던 과거의 다큐멘타리 사진은 오늘날에 있어서 사진가의 독자적인 개성과 그의 관점에 따른 주관적인 해석으로써 현실속에서 파생되어지는 재현성을 분석하고 이해 하도록 함으로써 현대사진의 새로운 조류를 형성한다.

특히 오늘날 예술의 한 분야로서 행하여지는 사진 매체는 과거에 있어 회화를 모방하고 추종하는 입장에서 탈피하여 예술로서의 독자적인 영역을 확립하게 되는 것이다. 새로운 창작적 표현 매체로서 승화되어 사진만이 가질수 있는 내면적인 이미지들을 영상화 함으로써 고차원적인 예술적 표현이 가능하게 된것이다.


이큐벌런트 사진의 본질적인 내용

이큐벌런트는 표현적이며 창조적인 사진의 중추이며 핵심이 되는 것으로 사진이 갖는 표현 형식 혹은 기능으로서 이해 되어야 한다. 그것은 어떤 대상의 형태, 형상에 대한 기록인 동시에 그것을 넘어선 임의의 은유의 상징으로서 표현 기능으로서의 정의 이다.

이큐벌런트는 사진 그 자체속에 속하며 사진 자체가 갖는 잠재적인 시각 경험의 가시적인 바탕과 관계되어 사진가 또는 감상자가 그 사진속에 내재하는 어떤 이미지와 자신의 내적 경험과의 상충 작용을 통해 사진속의 대상을 파악하게 되는 것이다. 이큐벌런트는 가시적 대상을 통한 형태적 표현뿐 아니라 그 은유적 상징화를 통해 나갈수 있는 '사진적 추상'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이 처럼 알프레드 스티글리츠는 많은 활동으로 후대 사진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다.


초창기 알프레드 스티글리츠 사진

초창기 알프레드 스티글리츠 사진

초창기 알프레드 스티글리츠 사진



초창기 대표작 삼등선실

초창기 대표작 겨울5번가
초창기 대표작 종착역
이큐벌런트(Equivalent)

이큐벌런트(Equivalent)

이큐벌런트(Equivalent)

이큐벌런트(Equival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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