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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마이브릿지(Eadweard Muybridge)


1830년 영궁에서 출생한다. 1852년 미국으로 건너와 미국 정부를 위해 태평양 연안 사진을 찍고 알라스카 지역의 사진 촬영을 한 최초의 사진가로 1870년 초엽 부터 동체 사진의 실험을 해왔다.

그 시기에 말이 갤럽 하는 순간 발의 위치를 두고 상당한 논란이 되고 있었다. 그 논쟁은 '빠르게 달리는 말의 발이 어느 한순간에 전부 땅에서 떨어지는가' 하는 것이었다. 이 논쟁은 '발이 땅에 닿지 않는 이동(Unsupported Transit)으로 알려지게 되었고 주지사 스탠퍼드는 순간 사진을 통해 이 문제를 풀어달라고 의뢰한다. 주지사 스탠퍼드 역시 말 애호가였으며 그는 말이 달리는 순간에는 '난다'라는 것을 굳게 믿고 이 논쟁에 뛰어 들었다.


1878년 당시 자연주의 화가들은 질주하는 말의 4다리가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동시에 땅에서 떨어지는 순간이 있겠는가 에 관한 논쟁이었고 또 정확성을 내세우던 자연주의 화가들중에도 쿠르베가 그린 질주하는 말의 4발의 위치가 과연 맞는것인지에 대한 비상한 관심도 가지고 있었다. 참고로 쿠르베는 보이지 않는 천사는 그리지 않는다고 말할 정도로 사실화만을 강조한 화가 다.


쿠르베의 그림은 아닙니다. 그러나 당시에는 이렇게 그렸습니다.

처음에는 습판 사진에 의존 할 수 밖에 없어서 그 의뢰를 받아 들일수 없었으나 유일한 수단으로 햇빛을 가능한한 반사하게해서 돌 소금을 바른 경사진 판자를 배경으로 말을 찍어 그림자의 형태로 만드는 것(실루엣 효과)이라고 생각 한다. 번쩍번쩍 빛나는 반사판을 향하여 그는 1/500초의 노출을 주게하는(인공광원) 전기로 동작하는 카메라를 12대 설치한다. 전기의 스위치와 연결된 줄을 가로질러쳐두어 말이 이곳을 달리면서 줄을 하나씩 건드리면 셔터가 릴리즈되어 촬영이 되도록 만들었다. 이렇게 촬영된 사진 에서는 말이 갤럽할 때의 발의 위치는 가운데로 모아져 공중에 떠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던 것이다. (몇번의 실습과 시행 착오를 거쳐 완성 된다)


주프락시스코프(Zoo Parxiscope)

1880년 Zoo Parxiscope(동물의 동작을 보는 장치라는 뜻) 를 사용하여 촬영된 사진을 동영상과 같은 모양으로 보여주며 시사회를 개최하여 사실을 알게 되었다.

1883~1885년에 펜실베니아 대학에서 주관한 동물과 사람의 각종 운동에 관한 조사에 참여 "동물의 운동"이라는 저서를 남기고 1901년에는 "운동하는 인체"라는 새로운 저서를 남기고 사진계를 은퇴한다.

현재 그의 사진집에 실여있는 동체의 점진적인 연속 운동은 연속화를 제작하는 현대 미술가들에게 더할 나위없는 좋은 교과서가 되어주고 있고 미국 화가인 앤디 워홀의 동체 회화의 모티브가 되어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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