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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카메라와 디지털 카메라의 차이

디지털 사진과 필름 사진은 많은 차이가 있는것으로 생각 하는분들이 많습니다. 아예 다르다고 생각 하시는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절대 다르지 않습니다. 단 필름을 사용하는것과 필름 대신에 이미지 센서를 이용 한다는 차이 입니다.




일단 디지털 카메라는 필름 카메라에 비해 많은게 좋아졌습니다.

여기서 좋아 졌다는 말은 편리해졌다 다시말해 자동화가 많이 이루어졌다 라는 말입니다.

두번째 필름값이 들어가질 않아 원가 절감에 기여 합니다.

물론 디지털 사진도 필름값 이외에 부수적인 장비가 따라야 하지만 일단 필름값 같은 재료비는 없습니다.


세번째 디지털 사진은 흑백,컬러 구분없이 촬영이 가능해져서 표현에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물론 필름 사진에서도 사진가의 생각에 따라 흑백,컬러 필름을 선택해서 사용을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내용은 디지털 카메라는 별도의 고민 없이 선택이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다시말해 컬러로 촬영한후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에서 흑백으로 전환도 가능하고 촬영 당시에 흑백모드로 바꿔서 촬영이 가능한게 디지털 사진 입니다.



네번째 디지털 카메라는 감도 다이얼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 노출에 의한 스트레스를 필름사진에 비해 덜 받습니다.

다시말하면 필름 감도는 필름에 기록된 감도로 계속 촬영을 해야 하지만 디지털 카메라는 사용하는 광원의 밝기에 따라 감도를 수시로 변화를 주면서 촬영이 가능 하다는 말입니다.


다섯번째 디지털 카메라에는 파인더의 보조 역할을 하는 LCD가 있습니다. 이 LCD의 다양화로 다양한 구도로의 촬영이 쉬워졌습니다.


여섯번째 촬영후 이미지 보관 및 관리가 필름 사진에 비해 쉬워졌습니다. 촬영이 끝난후 이미지 관리는 두말 할것도 없이 상당히 중요 합니다. 디지털 이미지 관리가 필름 보다는 쉬워졌지만 디지털 파일도 한순간의 실수로 다 날려 버릴수는 있다는점도 알고 계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후 보정 이라는 작업을 합니다. 후보정 작업이 디지털 사진에 서 시작된걸로 알고 게시지만 이점도 틀립니다. 후 보정 작업은 필름 작업에서도 진행되던 내용입니다. 그러나 작업 과정이 디지털 사진이 쉬워진건 사실 입니다. 암실이 아닌 컴퓨터에서 그리고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해졌기 때문 입니다.


이밖에도 많은 장점이 있는게 사실 입니다.

대부분의 기능이 자동화되고 보완이 되어서 기계적인 특성을 익히는데 시간도 절약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가 간과하는 점이 있습니다.

바로 촬영할 때 문제점 입니다. 디지털 카메라는 워낙 넓은 관용도와 자동화의 실현으로 대충 찍어도 눈뜨고 봐줄만 해집니다. 그러다 보니 촬영에 성의가 없어집니다. 대충 찍고 후 보정 하면 된다라는 안일함을 자신도 모르게 키워 줍니다.

그러나 필름 카메라는 촬영 할 때 한 장 한 장에 상당한 노력과 정성을 쏟을수 있습니다.

사진을 아무리 오래해도 사진가에게 항상 부담으로 다가왔던게 노출 입니다.

여러가지 방법으로 노출을 조절도 하고 최대한 신경을 쓰지만 촬영 결과가 나올때까지 마음을 놓지 못했던게 지금까지의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상업사진을 전문으로 촬영하던 곳에서는 폴라로이드(즉석사진) 촬영을 먼저하고 대략적인 상황을 파악한 후 본 촬영을 했던 일이 일반화 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필름 사진 촬영할때 한 장 한 장에 노출은 물론 구도 등 제반 상황에 대한 신경을 많이 쓸 수 밖에 없습니다. 하다못해 같은 대상을 두고 여러가지 상황으로 많은 촬영을 해서 언제 생길지도 모르는 에러를 방지 하고자 노력을 했다.

이렇게 하면 촬영 시간에 비해 촬영양은 많지는 않지만 실패할 확률 또한 적어져 사진에 깊이감이 더해 집니다.

필름 사진에서도 소형 카메라는 안일한 촬영의 대명사 였습니다. 신중성이 결여로 사진에 무게감이 상실 된다고 대형 카메라나 하다 못해 중형 카메라를 선호하는 전문 사진가들이 많았습니다.

대형 카메라는 초점부터 모든것을 사진가의 눈과 감각에 의존해서 조절 합니다. 한장 촬영 하는데 아무리 빨라도 10분 이상이 소요 됩니다. 하루종일 카메라를 들고 다녀도 열장 이상 촬영 하기가 힘듭니다. 그런데 그 열 장이 모두 실패하지 않는 사진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집중성과 신중성이 있기 때문 입니다.


이와같은게 필름 카메라와 디지털 카메라의 차이 입니다. 다시말하면 카메라의 구조의 차이가 아니라는 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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